과기정통부, 홈앤쇼핑 5년 재승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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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홈앤쇼핑에 대해 유효기간 5년 재승인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심사위원회가 제안한 내용을 포함해 중소기업 판로 지원 등 정책방향, 홈쇼핑사의 공적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재승인 조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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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홈앤쇼핑에 대해 유효기간 5년 재승인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심사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법률, 경제 경영, 기술, 회계, 시청자 소비자 6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비공개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홈앤쇼핑은 1천점 만점에 725.77점을 획득했다.
과락적용 항목인 공정거래 관행 정착·중소기업 활성화 기여 실적 및 계획의 우수성에서 기준 점수 이상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재승인 기준을 충족시켰다.
심사위원들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 중소 납품업체 보호 지원 등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으로서의 홈앤쇼핑 설립 목적과 관련된 사항들을 중점으로 심사했다. 이에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으로서의 차별화 전략 마련, 우수 상품 적극 발굴 등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을 재승인 조건으로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심사위원회가 제안한 내용을 포함해 중소기업 판로 지원 등 정책방향, 홈쇼핑사의 공적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재승인 조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 6월 중 재승인 조건을 부과한 승인장을 교부하고, 승인조건이 성실히 준수되도록 정기적으로 이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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