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서 80대 노인 실종 3시간여 만에 발견

장인수 기자 2021. 6. 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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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30분쯤 충북 영동군 용화면 여의리에서 80대 치매 노인이 실종됐다가 3시간여 만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 7시36분쯤 "어머니가 집에서 없어졌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경찰, 영동군청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합동 수색을 벌였다.

이들은 3시간여 만에 자택 인근 300m 떨어진 곳에서 80대를 발견했다.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는 발견 당시 의식이 있었고 건강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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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충북 영동군 용화면 여의리에서 실종자를 찾아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영동소방서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11일 오전 10시30분쯤 충북 영동군 용화면 여의리에서 80대 치매 노인이 실종됐다가 3시간여 만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 7시36분쯤 "어머니가 집에서 없어졌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경찰, 영동군청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합동 수색을 벌였다.

이들은 3시간여 만에 자택 인근 300m 떨어진 곳에서 80대를 발견했다.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는 발견 당시 의식이 있었고 건강한 상태였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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