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6명 추가 확진..창녕 외국인 식당·김해 부품공장·양산 어린이집 등

강대한 기자 2021. 6. 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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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추가로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양산 확진자 3명은 도내 확진 가족·직장동료의 접촉자다.

이로써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4966명이 됐으며, 현재 307명이 입원, 4643명이 퇴원, 1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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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News1 이동해 기자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추가로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명이 해외입국자며, 나머지 14명은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김해·양산 각 5명, 창녕 3명, 진주 2명, 산청 1명이다.

김해 확진자 5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1명의 지인을 접촉해 감염됐고, 1명은 가족을 접촉했다.

나머지 1명은 김해 부품공장2 직원으로,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63명에 대해 검사해 40명이 음성, 9명이 검사 중이다.

양산 확진자 3명은 도내 확진 가족·직장동료의 접촉자다.

이 가운데 1명이 양산의 한 어린이집 종사자로, 전날 어린이집 종사자 선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해당 어린이집 원아와 직원 등 84명 중 직장동료 1명을 뺀 83명은 음성을 받았다.

다른 1명은 양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양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누계는 40명이다. 또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1명도 있다.

창녕 확진자 3명은 모두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다. 누적 확진자는 90명이 됐다.

진주 확진자 중 1명은 울산의 확진 가족을 접촉했고, 다른 진주 확진자와 산청 확진자 등 2명은 해외입국자다.

이로써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4966명이 됐으며, 현재 307명이 입원, 4643명이 퇴원, 16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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