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이사장 3배수 후보에 김복철·박상열·조영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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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11일 이사장추천위원회를 열고,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박상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조영화 전 성균관대 석좌교수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복철 원장은 1988년 지질자원연에 들어와 국토지질연구본부장, 기획조정부장, 지질기반정보연구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지질분야 전문가다.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책본부장을 거쳐 2018년 지질자원연 원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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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11일 이사장추천위원회를 열고,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박상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조영화 전 성균관대 석좌교수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복철 원장은 1988년 지질자원연에 들어와 국토지질연구본부장, 기획조정부장, 지질기반정보연구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지질분야 전문가다.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책본부장을 거쳐 2018년 지질자원연 원장에 선임됐다.
박상열 책임연구원은 1984년 표준연에 입사해 바이오임상표준센터장, 삶의질측정표준본부장, 부원장 등을 거쳐 2017년 원장을 지냈다.
조영화 교수는 2000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1ㆍ2대 원장을 지냈다.
이들 중 1명은 과기정통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 재가로 최종 임명된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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