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신한울 원전 1호기 운영 허가 추후 '재상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에서 건설 중인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 운영 허가 안건이 규제 기관에 상정됐으나, 추후 재상정하기로 결정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1일 오전 제140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 운영허가(안)'에 대해 재상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경북 울진군에서 건설 중인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 운영 허가 안건이 규제 기관에 상정됐으나, 추후 재상정하기로 결정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1일 오전 제140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 운영허가(안)'에 대해 재상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 운영허가는 재상정키로 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그 간의 보고과정에서 논의된 사항을 종합한 결과에 대해 토론했다"며 "한수원이 10일에 운영허가 서류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보고해, 해당 변경사항에 대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추가적인 검토 등을 거친 후 종합적으로 원안위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울 원전 1호기 운영허가는 지난해 11월부터 12차례에 걸쳐 원안위 회의에서 보고·검토됐다.
발전 용량 1400MW 규모의 신한울 1호기는 2011년 건설허가를 받아 현재 대부분의 공사가 끝난 상태로 운영 허가 취득이 남은 상태로 알려졌다.
seungjun24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고속도로서 휴대폰 보다 승객 4명 사망사고…버스기사 집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