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국가철도망 전북 패싱 규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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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서 전북권 사업이 제외된 것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익산시의회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전북권 철도망 구축계획을 반영하지 않을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진정한 균형발전을 위한 계획안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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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이번 국가철도만 4차 계획의 핵심은 수도권 교통혼잡 완화와 산업활동 지원 국가균형발전을 중심으로 한다고 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전북권 사업 미반영으로 볼 때 국가균형발전 의지가 매우 부족하며 특히 익산역의 유라시아 철도 거점 역사 지정 반영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 산업선 구축 등이 제외된 것은 전북도민에게 충격과 실망감을 줬다고 밝혔다.
익산시의회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전북권 철도망 구축계획을 반영하지 않을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진정한 균형발전을 위한 계획안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익산시의회는 또 KTX 천안아산-익산 직선화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철도망 구축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지정방안을 적극 반영할 것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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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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