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확진자 16명 추가..누적 4966명(종합)

홍정명 2021. 6. 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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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지난 1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집계됐다.

11일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6명은 ▲김해 5명 ▲양산 5명 ▲창녕 3명 ▲진주 2명 ▲산청 1명으로, 5개 시군에서 나왔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1시 30분 현재 4966명(입원 307, 퇴원 4643, 사망 1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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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양산 각 5명, 창녕 3명, 진주 2명, 산청 1명
부품공장Ⅱ, 외국인 식당, 유흥주점 관련 지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1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집계됐다.

11일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6명은 ▲김해 5명 ▲양산 5명 ▲창녕 3명 ▲진주 2명 ▲산청 1명으로, 5개 시군에서 나왔다. 확진일은 ▲어젯밤 2명 ▲오늘 14명이다.

감염경로는 ▲'김해 부품공장Ⅱ 관련' 1명 ▲양산 유흥주점 관련 1명 ▲창녕 외국인식당 관련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 2명 ▲조사중 1명이다.

김해 신규 확진자 5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3명은 지인이고, 1명은 가족이다.

나머지 1명은 '김해 부품공장 Ⅱ 관련' 확진자로, 공장 근무자다.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양산 확진자 5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 1명은 직장 동료다.

이 중 직장 동료는 어제 어린이집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양산 소재 어린이집 종사자의 접촉자다. 해당 어린이집 원아 72명, 직원 12명 등 84명에 대해 검사했고, 83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1명은 '양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확진자는 40명이다.

나머지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녕 확진자 3명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이다. 1명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으로 확진됐고, 2명은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식당 관련 확진자는 90명으로 늘었다.

진주 확진자 2명은 울산 확진자의 가족과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산청 확진자 1명은 멕시코에서 입국했으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1시 30분 현재 4966명(입원 307, 퇴원 4643, 사망 16)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1106명, 자가격리자는 372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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