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반신욕에 달아오른 가슴털 [TV스포]

최혜진 기자 2021. 6. 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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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스트레칭, 해독주스, 반신욕 등으로 생활 습관을 바꾸며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

11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에 진심인 '사십춘기' 전현무의 달라진 생활 습관이 공개된다.

또한 "기본적으로 섭생을 바꾸자"며 건강한 섭생 관리를 결심한 전현무는 디톡스 반나절 만에 치팅 타임을 가지는 언행불일치의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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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스트레칭, 해독주스, 반신욕 등으로 생활 습관을 바꾸며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

11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에 진심인 '사십춘기' 전현무의 달라진 생활 습관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잠에서 깬 전현무가 마당에 깔려 있는 요가 매트에 누워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줌바, PT, 자전거 등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운동을 했던 전현무는 나를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매트 아래 깔린 돌멩이 때문에 곡소리를 내면서도 스트레칭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

스트레칭을 마친 전현무는 주방으로 향했다. 평소 인스턴트 식품을 즐기던 전현무는 속 건강을 위해 해독수프를 만들었다. 전현무는 당근, 양파, 샐러리를 직접 손질해 건강해지는 해독수프를 만들던 도중 뜻밖의 '얼간미'를 발산했다.

또한 "기본적으로 섭생을 바꾸자"며 건강한 섭생 관리를 결심한 전현무는 디톡스 반나절 만에 치팅 타임을 가지는 언행불일치의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게다가 반신욕을 준비한 전현무가 수온 조절에 실패, 욕조에 발을 담그자 마자 흥 넘치는 원숭이를 소환해 고음의 기적을 이뤄내는가 하면 매생이 같은 가슴털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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