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수·출입 물류 현장 컨설팅

강인 2021. 6. 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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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가 수출입 물류 차질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입 물류 현장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컨설팅은 국제물류주선업체들의 전문 컨설턴트가 전북지역 수출기업을 방문해 진행한다.

이강일 무역협회 전북본부장은 "최근 선복 부족, 높은 해상운임, 공 컨테이너 확보난 등으로 기업의 물류 애로가 가중되고 있다"며 "기업들이 이번 수출입 물류 컨설팅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물류비 절감 방안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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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에서 수출을 기다리는 화물.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가 수출입 물류 차질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입 물류 현장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컨설팅은 국제물류주선업체들의 전문 컨설턴트가 전북지역 수출기업을 방문해 진행한다.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프로세스 안내, 해상·항공·내륙 운송 같은 운송비 절감 방안 등을 알려주는 일반 컨설팅과 공급망(SCM) 관리 같은 기업별 물류 최적화 방안을 제공하는 심화 컨설팅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강일 무역협회 전북본부장은 “최근 선복 부족, 높은 해상운임, 공 컨테이너 확보난 등으로 기업의 물류 애로가 가중되고 있다”며 “기업들이 이번 수출입 물류 컨설팅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물류비 절감 방안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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