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애틀랜타에 이틀 연속 끝내기 승.. NL 동부 2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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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로 올라섰다.
필라델피아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진 세구라의 역전타에 힘입어 4-3 승리를 거뒀다.
전날 애틀랜타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
필라델피아는 전날 '루키' 루크 윌리엄스의 9회 끝내기 역전 투런포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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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진 세구라의 역전타에 힘입어 4-3 승리를 거뒀다.
전날 애틀랜타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 필라델피아는 전날 ‘루키’ 루크 윌리엄스의 9회 끝내기 역전 투런포로 승리를 거뒀다.
필라델피아는 애틀랜타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로 올라섰다.
이날 승부는 양팀 선발 잭 휠러(필라델피아. 8이닝 무실점)와 이안 앤더슨(애틀랜타. 7이닝 무실점)의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7회까지 양팀 스코어는 0-0.
양팀 선발이 물러난 후 0의 균형이 깨졌다. 필라델피아는 8회 오두벨 에레라와 세구라의 연속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애틀랜타는 9회 프레디 프리먼이 동점 솔로포를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애틀랜타는 연장 10회 2득점 하며 전날의 끝내기 패배를 갚는듯 했다.
필라델피아는 포기하지 않았다. 10회 무사 3루에서 알렉 봄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고 에레라의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세구라의 2타점 역전 적시타가 터지며 승부를 뒤집었다.
세구라는 팀의 4점 가운데 3점을 혼자 책임지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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