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5급 공무원 도박 혐의로 '직위 해제'

강진구 2021. 6. 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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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간부 공무원이 도박 혐의로 직위 해제됐다.

11일 영덕군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5급 공무원인 A씨는 지난 5월 22일 강구면 개인주택에서 지인 3명과 이른바 '훌라' 도박을 하다 적발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즉결 심판을 청구했으나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지난 9일 기각했다.

군은 A씨를 직위 해제하고 대기 발령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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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영덕군청

[영덕=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 간부 공무원이 도박 혐의로 직위 해제됐다.

11일 영덕군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5급 공무원인 A씨는 지난 5월 22일 강구면 개인주택에서 지인 3명과 이른바 ‘훌라’ 도박을 하다 적발됐다.

적발 당시 판돈은 17여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즉결 심판을 청구했으나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지난 9일 기각했다.

군은 A씨를 직위 해제하고 대기 발령 조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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