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 국회 1인 시위 돌입..LH개혁과 혁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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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혁신도시(LH) 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지난 10일 국토부와 기재부 앞에서 항의 시위에 이어 11일 이영춘 공동대표가 국회 앞 1인 시위에 들어갔다.
각계 각층의 반대 성명을 시작으로 진주지역 시민단체가 범시민 운동본부를 출범하고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리는 한편 서울과 세종 정부청사를 비롯한 국회 앞에서도 연일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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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진주혁신도시(LH) 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지난 10일 국토부와 기재부 앞에서 항의 시위에 이어 11일 이영춘 공동대표가 국회 앞 1인 시위에 들어갔다.
각계 각층의 반대 성명을 시작으로 진주지역 시민단체가 범시민 운동본부를 출범하고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리는 한편 서울과 세종 정부청사를 비롯한 국회 앞에서도 연일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영춘 공동대표는 "LH의 개혁과 혁신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며 "정당한 절차를 거쳐 합리적으로 하자는 것이다. 국토균형발전, 지역 참여, 지역경제, 청년 일자리는 정부의 최우선 정책 기조 아닌가! 그런데도 LH 사태를 왜 이렇게 졸속으로 일방적 밀어 붙이기를 강행하며 또 다른 사회갈등 야기하는지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방도 대한민국이며, 지역민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균형발전과 상생을 위해 동남권 메가시티도 추진 중이지 않은가! 한편에서는 균형발전을 외치며 다른쪽에서는 균형발전을 쪼개는 것은 자가당착이다"며 정부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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