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제2회 한국 조선·해양 온라인 무역전시회(2021 KOMTS) 개최 등

전시회 참가사 온라인 미팅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21 한국 조선·해양 온라인 무역 전시회'(2021 Korea Online Maritime Trade Show; KOMTS)를 28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해사기구(IMO) 온실가스 감축 전략 등 강화된 해운분야 환경 규제와 관련 친환경 선박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외 조선·해양 및 플랜트 중소기업 200여 개사를 초청, 'Greenship'을 주제로 펼쳐진다.

디지털 가상 전시관 설치, 중소기업 홍보부스 제품 전시, 비대면 화상 수출 상담회, 전문 B2B 수요 매칭 및 국내외 산업 전문가 웨비나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웨비나 프로그램은 탈탄소 선박, 스마트 선박, 항해 통신, 스마트 야드, 선박개조산업 등으로 마련된다.

이달 초까지 해외 선주사 독일 MPC Container Ships 등 90여 개 기업이 전시회 참가를 신청했다.

지난해 KOMTS는 52건의 B2B 매칭해 1억700만 달러 상담 실적을 거뒀다. 올해도 50건 이상 목표다.

진흥원은 '브이노믹스 시대의 조선·해양 비즈니스'(Ocean business for V-nomics) 슬로건에 맞춰 조선·해양 SW 융합클러스터 생태계 플랫폼을 구축해 연중 B2B 매칭 및 수출기업 발굴 등을 활성화하고 대표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052-210-0287) 및 KOMTS 사무국(051-714-7127)으로 문의한다.

호국보훈의 달 감사 위문.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농협 호국보훈의 달 맞이 감사 위품품 전달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단장 최정훈 울산농협 본부장)은 11일 온양농협 조합장실에서 황석웅 농협은행 울산영업 본부장, 전병철 울산조합운영협의회 회장(온양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농업인 34명에게 감사의 위문품(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울산' 캐치프라이즈를 내걸고 매월 자발적으로 직원들이 일정 급여액을 적립해 운영하고 있다.

소외계층 시설, 농촌일손 돕기 등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 및 집수리 봉사, 사랑의 헌혈캠페인,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재해복구 작업 등 다양한 나눔을 연중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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