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감염병연구소, 바이러스 질환 치료제 개발 지원 강화를 위한 ?약물평가 거점실험실? 운영

2021. 6. 11.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는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질환 치료물질 효능평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항바이러스제 약물평가 거점실험실운영을 시작한다고 6월 11일 밝혔다.

□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종바이러스연구센터 이주연 센터장은 "이번 항바이러스제 약물평가 거점실험실 운영을 통하여 코로나19 뿐 아니라 미래 감염병에 대한 항바이러스 물질 발굴 및 비 임상 평가 기반 구축 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감염병연구소, 바이러스 질환 치료제 개발 지원 강화를 위한 약물평가 거점실험실 운영


◇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염질환 치료제 효능평가 상시 지원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민간 거점실험실 (3개소) 신규 운영

◇ 민관협력을 통한 치료제 개발 연구 기반 구축 및 활성화 기대


□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는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질환 치료물질 효능평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항바이러스제 약물평가 거점실험실」운영을 시작한다고 6월 11일 밝혔다.


 ○ 질병관리청은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BSL3) 등 특수시설을 활용한 민간에서의 항바이러스 약물효능 평가 요구 증가에 따라, 이를 상시 지원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총 3개소의 거점실험실을 신규 선정하였다.


□ 국립감염병연구소는 거점실험실과 공동으로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염질환에 대한 치료후보물질의 효능을 분석하고, 표준분석법을 확립하는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관리한다. 


□ 신규 선정된 거점실험실은 세포효능분석실 2개 기관(고려대학교, 한국파스퇴르연구소)과 동물효능분석실 1개 기관(충북대학교)으로,


 ○ 민간에서 의뢰되는 항바이러스물질 효능평가 분석, 표준시험법 확립을 위한 정도평가 및 항바이러스제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기능을 1년간 수행한다.


   - 세포효능분석실은 다양한 항바이러스 후보물질에 대해 BSL3 시설 에서 신속대량검색시스템 및 중화효능 분석법 등을 활용하여 세포수준에서의 항바이러스 효능 평가를 수행하며,


   - 동물효능분석실은 BSL3시설 및 야생형 바이러스 동물감염실험실(ABL3)을 이용하여 마우스 및 햄스터 등 동물감염모델을 확립하고 항바이러스 물질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수행한다.


□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종바이러스연구센터 이주연 센터장은 “이번 항바이러스제 약물평가 거점실험실 운영을 통하여 코로나19 뿐 아니라 미래 감염병에 대한 항바이러스 물질 발굴 및 비 임상 평가 기반 구축 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