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학폭·디지털 성범죄 예방' 노원구 학생 퀴즈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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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가 5월24일부터 6월6일까지 '사이버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언택트 퀴즈대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퀴즈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학교폭력 공간이 온라인으로 옮겨감에 따라 사이버 폭력 대책을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노원경찰서 관계자는 "사이버 폭력에 무관심했던 청소년들이 퀴즈대회를 통해 사이버 폭력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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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서울 노원경찰서가 5월24일부터 6월6일까지 '사이버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언택트 퀴즈대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퀴즈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학교폭력 공간이 온라인으로 옮겨감에 따라 사이버 폭력 대책을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노원구, 북부교육지원청, 한국청소년육성회 노원지구회도 취지에 공감해 행사에 동참했다.
퀴즈대회에는 노원구 51개 초중고 학생 693명이 참가해 노일초등학교 김수민, 염광중학교 장혜선, 불암고등학교 황희원이 초중고 최우수상을 받았다.
노원경찰서 관계자는 "사이버 폭력에 무관심했던 청소년들이 퀴즈대회를 통해 사이버 폭력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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