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신혼부부전세자금 1587가구에 10억 원 지원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6. 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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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올해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이자 지원 대상 1587가구를 확정해 10억 1500만 원을 지원한다.

경남 최초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올해 3회째로, 청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하지 않도록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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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올해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이자 지원 대상 1587가구를 확정해 10억 1500만 원을 지원한다.

경남 최초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올해 3회째로, 청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하지 않도록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신혼부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공고일 현재 부부 모두 창원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대출이자 지원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2% 최대 100만 원이며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최대 150만 원이다.

시는 올해는 작년보다 신청자가 250% 폭증해 4억 1500만 원을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해 11일부터 지원하기로 했다.

주택정책과 관계자는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로 신혼부부들의 주거부담을 줄이고 결혼과 출산장려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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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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