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 전략산업 육성" 무주군, 2025년까지 클러스터 3단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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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특화 작목인 천마를 육성하고 전략식품 산업으로 발전시킬 발판이 될 천마클러스터 3단계 사업을 시작한다.
무주군은 (사)무주천마사업단이 주도적으로 추진할 천마클러스터 3단계 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총 89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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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특화 작목인 천마를 육성하고 전략식품 산업으로 발전시킬 발판이 될 천마클러스터 3단계 사업을 시작한다.
무주군은 (사)무주천마사업단이 주도적으로 추진할 천마클러스터 3단계 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총 89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농업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해 3단계 사업으로 총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기능성 검증과 효능·효과 강화연구와 품질관리 강화, 품종연계를 통한 식품사업 영역 확장, 통합브랜드 개발 등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업을 주도할 무주천마사업단의 혁신체계를 구축하고 참여 농가와 가공업체 등과 네트워크를 갖춘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전북도의 동부권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을 통해 천마 클러스터 사업 1, 2단계를 추진했다.
이 기간 천마연구센터 건립과 지리적표시제 확보, 천마상토개발, 기능성 식품 연구, 천마 가공품 개발, 가공시설 구축, 통합 홍보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3단계에서는 1, 2단계에서 기반을 다져온 천마 산업을 고도화하는 사업을 진행한다"면서 "사업단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또 무주가 천마의 고장이라는 명성과 경쟁력을 키워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마 재배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 62.7ha로, 327농가가 생산하는 천마량은 연간 300여t 정도로 이는 전국 생산량의 62% 이상을 차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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