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훈의 살핌] 자중지란
한겨레 2021. 6. 11. 13:26
[강재훈의 살핌]
떡잎 나고 첫 키를 키울 때는 잘 모른다. 조금 더 자라 해를 향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야 할 때, 둘러보니 타고 오를 철망 담도 여기가 끝이다. 하는 수 없다, 형제 동료를 칭칭 감고 올라가는 수밖에. 보기엔 상생이나 실제론 자중지란, 요즘 정치판이나 세상 모습이 이와 너무 흡사하다. 누가 이 결과를 모르겠는가…. 사진가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겨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BTS…대중적 노래냐, 개성 넘치는 노래냐, 까짓것 둘 다!
- ‘이준석 호’ 돛 달았지만... 통합·대선 경선까지 과제 ‘수두룩’
- 윤석열 수사 착수 공수처…‘직권남용 혐의’ 기소 가능성은?
- “도급액 60∼70%선 재하도급”…광주 사고는 ‘관행’이 낳은 인재?
- ‘그알’ ‘다큐 인사이트’…지상파 탐사보도의 가치를 증명하다
- 이준석 당선에 김종인 ‘흡족’…“꼭 성공해야…도울지 생각해보겠다”
- 일본 개헌 첫 단계, 국민투표법 개정안 3년 만에 국회 통과
- 하루 새 뒤바뀐 처지…“꼰대 정당 될라” 민주당 전전긍긍
- 변협, 강용석 ‘무분별한 사생활 폭로’…과태료 1천만원 징계
- [ESC] 알싸한 첫물 생맥주와 ‘백원 안주’, 기억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