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축구 3연전, 레바논전까지 매진..흥행 성공

이명수 2021. 6. 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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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경기가 매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후 1시경,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오후 12시 오픈된 하나은행 후원 월드컵 아시아예선 '대한민국 vs 레바논' 경기 티켓이 매진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공지했다.

축구 대표팀은 6월 A매치 기간 동안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레바논을 상대로 2차예선 3연전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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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오는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경기가 매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후 1시경,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오후 12시 오픈된 하나은행 후원 월드컵 아시아예선 ‘대한민국 vs 레바논’ 경기 티켓이 매진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공지했다.

축구 대표팀은 6월 A매치 기간 동안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레바논을 상대로 2차예선 3연전을 치르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전과 스리랑카전도 일찌감치 매진된 것에 이어 레바논전도 티켓 오픈 후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모든 표가 팔려나갔다.

이번 월드컵 예선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모든 경기가 열린다. 수도권 실외경기장 입장 한도를 정원의 10%로 제한하는 바람에 4천여명의 관중들이 입장하고 있다.

적은 입장 관객 수이긴 하지만 이번 A매치를 통해 축구팬들은 A매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손흥민을 비롯한 다수 해외파 선수들은 1년 9개월 여만에 안방에서 경기를 치렀다.

한편 정부가 거리두기 2단계 시 30%, 1.5단계 시 50%까지 입장 가능 인원을 늘림에 따라 향후 개최되는 A매치에는 더 많은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벤투호는 레바논전 결과와 관계없이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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