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검은 태양' 남궁민 "이것이 국정원 최정예 현장요원"

김도희 기자 2021. 6. 11.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명불허전 '믿보배' 남궁민이 '검은 태양'의 국정원 최정예 요원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올 하반기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 연출 김성용)이 카리스마 넘치는 남궁민의 첫 스틸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MBC '검은 태양' 제공
[서울경제]

명불허전 ‘믿보배’ 남궁민이 ‘검은 태양’의 국정원 최정예 요원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올 하반기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 연출 김성용)이 카리스마 넘치는 남궁민의 첫 스틸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남궁민은 극 중 국정원 최정예 현장 요원 한지혁 역을 맡아 화려하고 통쾌한 액션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지혁은 빈틈없고 완벽한 업무수행 능력으로 동료들에게 ‘경외’ 대상이었지만, 하루아침에 조직을 위기로 몰아넣은 채 자취를 감췄다가 1년 만에 돌아와 조직을 뒤흔들게 되는 인물이다.

이와 관련 11일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국정원 최정예 요원 ‘한지혁’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 강렬한 눈빛은 물론 슬픔과 분노가 공존하는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총구를 겨누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을 유발한다.

‘검은 태양’ 제작진은 “남궁민은 완벽하게 벌크업 된 외형에서부터 대사 한 마디, 한숨 하나까지도 어떻게 하면 한지혁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연기에 임하고 있다.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 특성상 어려운 장면이 많았는데 완벽하게 연기하는 남궁민을 보면서 짜릿함을 느낄 정도였다. 남궁민의 폭발적인 연기와 화려한 액션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검은 태양’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은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김도희 dohe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