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안병준-박정인, 안산 골문 조준

2021. 6. 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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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안산 원정 승리를 노린다.

부산은 오는 13일 오후 안산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부산은 지난 라운드 경남전에서 안병준과 박정인의 연속골로 경기를 앞서나갔지만 후반전에 3골을 허용해 역전패를 당했다.

부산의 공격수 안병준은 4경기 연속골을 이어가며 득점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2000년생 스트라이커 박정인도 홈경기에서 첫 골을 터뜨리며 4골을 기록 중이다. 부산은 대전에 이어 리그 최다 득점 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리그 최소 실점 2위 안산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다는 각오다.

부산 페레즈 감독은 “좋은 결과를 잇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경기를 분석하고 준비할 때 오직 그 경기만을 보기 때문에 지난 경기 결과를 연결하고 싶지 않다. 어리고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경기 운영에 대해 익숙해져 가는 것은 이기거나 좋은 장면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뼈아픈 결과 또는 미흡한 경기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성숙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안산전에 치중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사진 = 부산아이파크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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