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체크, 회사명 하이어엑스·서비스명 워키도키로 변경
비대면 매장 업무관리 앱 서비스인 '알바체크(대표 권민재)'가 사명과 서비스명을 각각 '워키도키'와 '하이어엑스'로 변경한다.
알바체크는 지난 4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회사명을 하이어엑스로 변경하기로 결의하고 이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사명변경 이전에 서비스명도 알바체크에서 워키도키로 변경했다. 하이어엑스라는 이름은 더 높은 차원의 발상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기업이라는 뜻이다.
서비스 명을 알바체크에서 워키도키로 변경한 것은 알바 업무관리에서 벗어나 전반적인 업무관리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단순한 고용관계를 넘어 렌트카 본사와 근무자, 건물주와 청소관리자, 헬스트레이너와 피트니스회원 등 다양한 상황에서 쓰일수 있는 '앱'으로 워키도키는 확대되고 있다.
하이어엑스는 비대면 매장오프라인 매장에서 수기로 관리하던 업무 지시사항과 체크리스트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키도키'로 관리할 수 있게끔 구현한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정식 앱을 출시했다. 완료한 업무는 사진으로 인증샷을 남기게되어있어서 관리자와 수행자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현재 GS25, 랄라블라, 아이센스리그PC방, 커피에 반하다,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매장에서 사용중이며 일반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도 사용자가 크게 늘고있다. 현재까지 누적 업무 인증샷 수는 약 200만개이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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