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공정분배·윤리적 소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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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오는 12월까지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107학급(초87, 중8, 고12)을 대상으로 ◇공정한 분배? 공정한 분배! ◇배워서 실천하는 사회적 경제 ◇윤리적이고 정당한 소비, 공정무역으로 실천해요 등 학교 급별로 주제를 나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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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희망하는 107학급(초87, 중8, 고12)을 대상으로 ◇공정한 분배? 공정한 분배! ◇배워서 실천하는 사회적 경제 ◇윤리적이고 정당한 소비, 공정무역으로 실천해요 등 학교 급별로 주제를 나눠 운영한다.
초등학교의 경우 생산과 분배 활동을 통한 공정한 분배 과정을 통해 사회적 경제 개념을 이해하고 중학교는 세종 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 소개를 통한 삶 속의 실천을 알아본다. 고등학교에서는 바나나 농장의 노동자, 농장 주인, 선적업자, 수입업자, 마트사장의 역할 토론으로 윤리적 소비를 통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학습하게 된다.
세종교육청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 환경 문제 등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사회적 인식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체험과 학습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사회적 경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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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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