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모 청장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관광 콘텐츠로 거듭나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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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문화유산으로 코로나 19에 침체된 국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일으키기 위해 관광콘텐츠를 다양화한다.
김현모 문화재청장은 11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열린 '2021 문화유산방문캠페인'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침체된 관광산업에 많은 활력을 불어 일으키고, 세계인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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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으로 코로나 19에 침체된 국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일으키기 위해 관광콘텐츠를 다양화한다.
김현모 문화재청장은 11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열린 ‘2021 문화유산방문캠페인'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침체된 관광산업에 많은 활력을 불어 일으키고, 세계인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한류 원형인 문화유산 가치와 매력을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전하는 것에서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즐기는 여행지로 존재감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김 청장은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요즘 BTS의 국악 '대취타', 이날치 밴드의 한국홍보영상 등 영화 ‘미나리’ 등 세계인과 젊은 세대에서도 한국과 전통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펼쳐지는 ‘방문캠페인’은 한국 문화와 전통에 대한 관심을 자극하는데 더 일조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더 많은 사업을 준비했다"며 "지난 해 7개로 시작한 문화유산 방문코스에 올해는 3개 코스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홍보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국내 지역 10개를 테마로 묶은 방문 코스와 각지에서 문화유산을 주제로 선보이는 축제·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해외를 겨냥한 글로벌 프로젝트 등 여러 추진사업과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우리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전할 예정이다.
문화유산, 해외 광고 송출 프로젝트, 패션 필름과 화보 '코리아 인 패션' 제작, 실감형 체험존을 활용한 인천공항 홍보관 설치, 메타버스 '제페토'에 제주도 방문코스 제작, 방문코스별 대형 설치미술 전시투어, 세계유산축전, 궁중문화축전, '코리아 온 스테이지'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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