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5월의 챔피언' 댈러스, 상하이 제압하고 준결승 진출

손정민 2021. 6. 1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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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퓨얼(사진=중계화면 캡처).
◆2021 오버워치 리그 6월 토너먼트 플레이오프 2경기
댈러스 퓨얼 3대0 상하이 드래곤즈
1세트 댈러스 승 2<부산>0 상하이
2세트 댈러스 승 2<볼스카야 인더스트리>1 상하이
3세트 댈러스 승 3<눔바니>2 상하이

5월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댈러스 퓨얼이 상하이 드래곤즈를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댈러스는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오버워치 리그(OWL) 6월 토너먼트 플레이오프 2경기 상하이와 맞대결을 펼쳤다. '스파클' 김영한과 '도하' 김동하가 활약한 댈러스는 1, 2, 3세트 모두 상하이를 압도하며 3대0 승리를 거뒀다.

댈러스는 1세트 부산에서 선취점을 따냈다. 1라운드 사찰에서는 김동하의 리퍼가 공격과 수비에서 상하이의 전력을 압도했다. 이어진 2라운드 메카 기지에서는 김영한의 둠피스트가 상하이의 힐러 공략에 성공하며 2대0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댈러스는 2세트에서도 상하이를 압도했다.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서 진행된 2세트 댈러스는 공격에서 김영한의 겐지가 용검으로 상하이를 제압하며 손쉽게 2거점까지 공략에 성공했다. 이어진 수비에서도 김영한의 둠피스트가 결정적인 순간 마다 상하이의 전력을 끊어내며 2거점 방어에 성공해 2대1 승리를 거뒀다.

3세트 댈러스는 상하이를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눔바니에서 선공으로 시작한 댈러스는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손쉽게 1거점을 돌파한 뒤 상하이의 실수를 유도해 화물을 거점까지 운송했따. 수비에서는 위기의 순간 마다 김동하의 리퍼가 죽음의 꽃으로 상하이를 막아냈고, 결국 3거점에서 화물 수비에 성공한 댈러스가 3대2로 승리를 차지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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