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상대 가나 전원 코로나 음성..제주로 이동

안경남 2021. 6. 1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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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의 평가전 상대인 가나 24세 이하(U-24) 축구대표팀이 입국 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나와 평가전이 열리는 제주로 이동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가나 선수단이 입국 후 격리 시설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전원 음성 결과가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가나 선수단은 오전 경기가 열리는 제주로 이동해 한국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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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서 두 차례 평가전
[서울=뉴시스] 훈련 중인 김학범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김학범호의 평가전 상대인 가나 24세 이하(U-24) 축구대표팀이 입국 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나와 평가전이 열리는 제주로 이동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가나 선수단이 입국 후 격리 시설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전원 음성 결과가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가나 선수단은 오전 경기가 열리는 제주로 이동해 한국전을 준비한다.

앞서 일본 후쿠오카에서 일본 올림픽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러 0-6로 완패한 가나 대표팀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일본 방문 때 선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됐으나, 다행히 추가 확진자 없이 일본과 평가전을 치르고 감염된 선수 1명을 제외한 선수 18명 포함 32명의 선수단이 한국에 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15일 같은 장소에 가나와 한 번 더 붙는다.

가나는 아프리카의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4위를 차지해 3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따지 못했다.

게다가 이번 가나 선수단은 U-24보다 20세 이하(U-20) 대표팀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제대로 된 평가 무대가 될지는 미지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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