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올림픽 스키장' 헐고 산림으로 복원하기로
곽상은 기자 2021. 6. 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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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서 조성한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을 철거해서 산림으로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조정실과 환경부, 산림청은 오늘(11일)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의 결정을 수용하고, 추진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가 생태복원추진단을 운영해서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연내 환경부, 산림청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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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서 조성한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을 철거해서 산림으로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조정실과 환경부, 산림청은 오늘(11일)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의 결정을 수용하고, 추진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가 생태복원추진단을 운영해서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연내 환경부, 산림청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복원을 전제로 조성된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은 건설에만 수천억 원이 들었지만, 대회 폐막 후 전면 복원과 일부 시설 존치를 놓고 갈등이 빚어졌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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