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 서울로봇고와 선취업·후진학 활성화 협약

박석희 2021. 6. 11. 1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학과 고등학교가 선취업·후진학 제도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학교 측은 이번 협약식은 선취업·후진학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산기대 행정동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선취업·후진학 활성화를 위한 취업 및 진학 추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기대-로봇고 업무협약식 현장.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대학과 고등학교가 선취업·후진학 제도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 시흥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산기대)는 11일 서울로봇고등학교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학교 측은 이번 협약식은 선취업·후진학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산기대 행정동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선취업·후진학 활성화를 위한 취업 및 진학 추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개발 ▲위탁 교육을 통한 고교 학점제 활성화 ▲재직자 실무중심 교육환경 조성 등도 포함했다.

박건수 총장은 “일선 고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공 심화 과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에 대한 협력 사업 추진과 함께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마이스터고 출신의 기술 명장들이 ‘선취업·후진학’으로 지속적인 성장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취업·후진학'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이 기업체에 입사한 이후에도 재직자 특별전형 및 계약학과 등을 통해 학위 과정 이수를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