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이태곤 "박주미와 스킨십은 과격, 송지인과는 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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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이 상대 여배우들과 스킨십 연기에 차이점을 뒀다고 밝혔다.
11일 열린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이하 결사곡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사피영은 13년 산 와이프이기 때문에 스킨십에 어색하면 안 된다. 제가 조금 더 과격하게 장난을 친 부분이 있다. 처음엔 당황하다니 나중엔 적응하더라. 대본보다 더 들어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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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열린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이하 결사곡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사피영은 13년 산 와이프이기 때문에 스킨십에 어색하면 안 된다. 제가 조금 더 과격하게 장난을 친 부분이 있다. 처음엔 당황하다니 나중엔 적응하더라. 대본보다 더 들어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아미 같은 경우엔 아무래도 조심스럽다. 그걸 살려야 했다. 사피영을 꽉 잡았다면 아미는 살살 잡거나 천천히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태곤은 시즌1에서 유일하게 불륜을 안 들킨 것과 관련, “나만 살아남았다. 불륜을 들키지 않았다. 정말 잘못을 많이 한다”며 “하지만 그만한 철저한 응징을 받기도 한다. 걸리지 않은 이유는 철저함이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 같다”고 나름의 비법(?)을 전했다.
그러면서 “혹시라도 나쁜 의도를 가진 분들은 ‘저렇게 하면 되겠구나’ 생각하실 수도 있다. 내가 절대 이 역할을 즐기는 것은 아니다. 오해하면 안된다”고 웃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12일 첫 방송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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