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웹툰, '태국' '대만' 동시 1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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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웹툰이 태국과 대만 시장에 론칭과 동시에 업계 1위를 차지했다.
7일에 론칭한 태국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만화' 분야 1위, 애플 앱스토어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 2위를 차지했다.
9일 론칭한 대만 역시 '만화' 분야 1위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넷플릭스 다음인 6위를 차지했다.
현양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태국 법인장은 "7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동종업계에서의 간극을 더욱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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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웹툰이 태국과 대만 시장에 론칭과 동시에 업계 1위를 차지했다. 7일에 론칭한 태국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만화' 분야 1위, 애플 앱스토어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 2위를 차지했다. 9일 론칭한 대만 역시 '만화' 분야 1위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넷플릭스 다음인 6위를 차지했다.
태국은 론칭 4일만에 누적 일 거래액 3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에 따르면 론칭 첫날부터 '나 혼자만 레벨업'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샬롯에게는 다섯 명의 제자가 있다' '녹음의 관' '템빨' 등 오리지널 IP에 유료 결제자들이 몰렸다.
현양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태국 법인장은 “7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동종업계에서의 간극을 더욱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명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만 법인장은 “카카오웹툰의 미래 지향적인 안목과 글로벌에서 통할 수 있는 IP 선정 및 운영능력이 타사 대비 경쟁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올해 세계적으로 진행될 카카오웹툰 글로벌 출시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면서 “카카오웹툰이 글로벌 시장에서 웹툰의 새로운 기준점이 되어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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