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은 韓 전통문화"..美 뉴욕 타임스퀘어서 '한복 광고'

김은비 2021. 6. 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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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힘을 모아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한복 광고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광고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펼치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하나로 제작됐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타임스퀘어 한복 광고를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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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일환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힘을 모아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한복 광고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걸린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광고(사진=문화재청)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차이킴 씨가 디자인한 현대적인 한복을 대한민국 대표 궁궐을 배경으로 여러 나라의 모델들과 촬영한 30초 분량의 광고다. 가로 45m, 세로 20m 초대형 전광판에서 선보인다.

광고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펼치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하나로 제작됐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타임스퀘어 한복 광고를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을 시작으로 영국 런던, 오세아니아 시드니, 태국 방콕,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등 에서도 한복을 비롯해 한글, 한식, 한옥을 알려 나갈 계획이

김은비 (deme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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