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김광현, 도쿄올림픽 못 간다..美 "40인 로스터 출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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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김광현이 도쿄올림픽에 나서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베이스볼아메리카는 6월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명단에 40인 로스터에 들지 않은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40인 로스터에 든 선수들은 자국을 대표해 도쿄올림픽체 출전하지 못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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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류현진 김광현이 도쿄올림픽에 나서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베이스볼아메리카는 6월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명단에 40인 로스터에 들지 않은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 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에도 해당된다. 따라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40인 로스터에 든 선수들은 자국을 대표해 도쿄올림픽체 출전하지 못 하게 됐다.
베이스볼아메리카는 "일본은 올림픽에서 다르빗슈 유와 오타니 쇼헤이를 기용할 수 없다. 한국 역시 류현진이나 김광현을 출전 시킬 수 없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매체는 아시아보다 북미 국가가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 내다봤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일본과 한국은 모두 자국 리그 최고의 선수들을 기용할 수 있다. 올림픽 기간엔 시즌을 잠시 멈추기도 한다. 하지만 메이저리그는 최고의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가하는 걸 허락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만약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올림픽에 출전한다면, 메이저리그 역시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2주 이상 시즌을 중단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류현진과 김광현 뿐만 아니라 양현종 최지만 김하성도 도쿄올림픽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 현재 양현종 최지만 김하성 박효준은 도쿄올림픽 예비엔트리에 오른 상태다. (사진=류현진,김광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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