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김현수 "아직 인기 체감 못해..인스타 응원 댓글 감사"[인터뷰③]

김보라 2021. 6. 1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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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김현수(22)가 "'펜트하우스' 시즌3를 하고 있는데 이 작품을 하면서 아직까지 인기를 체감하진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현수는 "아직까지 제가 인기가 높은지 잘 모르겠지만 (웃음). 한 드라마가 오래 방송되다 보니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듯하다"며 "그래도 제 인스타그램에 많이 찾아주시고 응원하는 댓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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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김현수(22)가 “‘펜트하우스’ 시즌3를 하고 있는데 이 작품을 하면서 아직까지 인기를 체감하진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현수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성악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고등학생 배로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안방극장을 달군 이 드라마는 시즌제로 확정됐고, 최근에는 매주 금요일 오후 주 1회 시즌3가 전파를 타고 있다. 시즌3는 전 시즌에 비해 청아예고 학생들의 서사에 한층 더 집중하고 있다.   

김현수는 11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같은 작품을 오랫동안 하다 보니 (배로나)캐릭터의 한 가지 모습에만 집착하지 않고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노력 중이다. 전보다 캐틱터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현수는 “아직까지 제가 인기가 높은지 잘 모르겠지만 (웃음). 한 드라마가 오래 방송되다 보니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듯하다”며 “그래도 제 인스타그램에 많이 찾아주시고 응원하는 댓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음…기억에 남는 평가는 ‘로나를 보며 위로를 얻는다’ ‘힘내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현수는 이달 17일 영화 ‘여고괴담6: 모교’(감독 이미영)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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