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더블-더블' 아데토쿤보, "4,5차전에서도 승리했으면"

이서린 기자 2021. 6. 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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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3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아데토쿤보는 경기 시작 직전 동료인 크리스 미들턴과 특별한 각오를 주고받았냐는 질문에 "아니다. 우리는 벌써 8년간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경기를 펼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준비된 상태로 경기에 임했기 때문에 경쟁할 수 있었다. 위치를 찾고, 팀이 승리할 수 있게 도왔다. 4, 5차전에서도 그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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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안데토쿤보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3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밀워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1 NBA(미국프로농구)'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PO) 브루클린 네츠와의 세미파이널 3차전에서 86-83으로 승리했다.

같은 날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아데토쿤보는 경기 종료 직전 마지막 득점 기회를 노렸던 케빈 듀란트에 대해 "슛이 좋아 보였다. 하지만 들어가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다. 별다른 수가 없었기에 P.J. 터커가 슛을 막으려고 시도했다. 결국에는 우리가 승리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마지막 수비 태세에 대해 "최대한 팀원들이 협력함으로써 상대방이 공격하기 힘들게 만들었다. 마지막에는 듀란트에 공이 올 것을 알았기에 준비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 내내 팀원들에게 공격 기회를 건네줄 수 있었고, 상대를 여러 번 막아내기도 했다. 계속해서 팀워크를 발휘하고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이길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아데토쿤보는 경기 시작 직전 동료인 크리스 미들턴과 특별한 각오를 주고받았냐는 질문에 "아니다. 우리는 벌써 8년간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경기를 펼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준비된 상태로 경기에 임했기 때문에 경쟁할 수 있었다. 위치를 찾고, 팀이 승리할 수 있게 도왔다. 4, 5차전에서도 그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4차전에서도 좋은 흐름을 가져가기 위해서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 서로를 믿고 적극적인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 득점 기회를 잡아내고, 상대에게 불리한 상황을 만들어내야 한다. 이를 해낼 수만 있다면 우리는 문제 없다"고 대답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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