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에 차면 과로사 예방"..바이탈핏, 헬스케어용 스마트밴드 개발

김윤수 기자 2021. 6. 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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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헬스케어 제품 전문 벤처기업 '바이탈핏'은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과로사를 예방해주는 스마트밴드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탈핏은 "사용자의 건강지수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중앙 서버에 실시간 전송돼 병원 진료 연계 등을 돕는다"며 "택배 근로자, 라이더(배달 종사자), 경비원 등 육체적 피로도가 높은 직업군의 과로사와 질병 예방에 활용될 걸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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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탈핏이 개발한 스마트밴드로 근로자의 간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과로사를 예방하는 과정. /바이탈핏 제공

웨어러블 헬스케어 제품 전문 벤처기업 ‘바이탈핏’은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과로사를 예방해주는 스마트밴드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밴드는 사용자가 손목에 착용하면 △체온 △심박수 △스트레스 △활동량 등 건강지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가 생기는 즉시 사용자에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문자메시지로 경고를 보낸다.

바이탈핏은 “사용자의 건강지수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중앙 서버에 실시간 전송돼 병원 진료 연계 등을 돕는다”며 “택배 근로자, 라이더(배달 종사자), 경비원 등 육체적 피로도가 높은 직업군의 과로사와 질병 예방에 활용될 걸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바이탈핏코리아는 지난 2017년 설립돼 지난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는 등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와 의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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