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밀맥주 '우르텔 블랑' 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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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스페셜티 맥주 브랜드 우르텔이 11일부터 한국시장에 밀맥주 '우르텔 블랑 생맥주'를 출시한다.
우르텔 블랑은 우르텔이 선보인 최초의 밀맥주 라인업으로, 한국에는 생맥주로 우선 공급된다.
우르텔 블랑의 마케팅 관계자는 "우르텔 블랑 생맥주를 통해 전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벨기에 밀맥주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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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벨기에 스페셜티 맥주 브랜드 우르텔이 11일부터 한국시장에 밀맥주 '우르텔 블랑 생맥주'를 출시한다.
우르텔 블랑은 우르텔이 선보인 최초의 밀맥주 라인업으로, 한국에는 생맥주로 우선 공급된다. 서울 및 수도권의 펍 및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상면발효방식으로 양조한 우르텔 블랑은 큐라소(오렌지 껍질)와 코리앤더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과일 향이 도드라진 상큼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상쾌한 밀맥주다. 또 거품의 생성력과 유지력이 높고, 크리스피한 탄산감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벨기에 스페셜티 맥주 브랜드 우르텔은 벨기에의 실력 있는 브루잉 전문가 힐데가르드 반 오스타덴이 일러스트레이터인 남편 바스 반 오스타덴과 함께 벨기에 동서부 플란더스 지역 경계에 위치한 지방의 작은 마을 뤼슬리드에서 탄생했다.
힐데가르드는 수년간 수수료를 받으며 다른 브루어리에게 맥주 양조법을 전수해주다가 2000년에 이르러 맥주 철학을 실현할 우르텔 마이크로브루어리를 남편과 함께 설립했다.
이후 우르텔 브루어리는 특정 맥주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고 느낌 있는 맥주를 만들고자 하는 힐데가르드의 브루잉 철학을 따라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새롭게 해석한 다양한 맥주 스타일을 선보여왔다.
우르텔 블랑의 마케팅 관계자는 "우르텔 블랑 생맥주를 통해 전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벨기에 밀맥주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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