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이민영 "시즌2서 임신 설정, 체중 증량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21. 6. 11. 11:44
[스포츠경향]
배우 이민영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극 ‘결혼작사 이혼작곡2’서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이민영은 11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결혼작사 이혼작곡2’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시즌2에서 임신하는 설정이라 임성한 작가가 살을 좀 찌워도 되겠다고 말했다. 증량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즌2 대본 받자마자 설레더라. 시즌1을 많이 재밌게 봐준 것 같아서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시즌2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며 “이들의 불꽃연기를 다시 볼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함께 자리한 성훈은 “대본을 보니 ‘이제 시작이구나. 난 연습이나 해야겠다’란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작가가 내겐 따로 얘기를 안 하더라. 버리는 카드인가 싶었지만, 날 믿어주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 싶어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로, 1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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