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전노민 "시즌2서 욕 두 배로 먹을 듯..밤길 조심할 것"

김나연 기자 2021. 6. 11.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 전노민이 '분노 유발자'의 탄생을 알렸다.

11일 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노민 / 사진=TV조선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 전노민이 '분노 유발자'의 탄생을 알렸다.

11일 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송지인, 임혜영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노민은 "시즌1에서 첫 대사가 '이제 그만 살았으면 해'였다. 그 대사가 공분을 많이 샀고 딸한테 하는 대사나 모습들에서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중에 방송을 보는데 내가 저 상황이라면 절대 못 할 대사인데 딸로 나오는 배우가 실제로 저를 미워하는 모습을 보여서 많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전노민은 "시즌2에서는 욕을 두 배로 많이 먹을 것 같아서 걱정도 많이 된다. 새로운 모습의 분노 유발자가 될 것 같다. 밤길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 1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