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이민영 "시즌2서 임신, 임성한 작가 조언으로 증량"

장아름 기자 2021. 6. 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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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민영이 임산부 역할을 위해 증량했다고 밝혔다.

이민영은 11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임성한(피비)/유정준 이승훈/이하 '결사곡2') 제작발표회에서 "저도 시즌1 처음 때처럼 시즌2 대본 받자마자 기대되고 설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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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민영이 임산부 역할을 위해 증량했다고 밝혔다.

이민영은 11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임성한(피비)/유정준 이승훈/이하 '결사곡2') 제작발표회에서 "저도 시즌1 처음 때처럼 시즌2 대본 받자마자 기대되고 설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즌2의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임성한) 작가님께서 임신하게 되니 살을 찌워도 되겠다 해서 열심히 증량했다"고 전했다.

이민영은 "이 캐릭터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아도 남탓을 하지 않고 감내하고 감싸안고 가는 어른 같은 모습이 있으면서도 아이 같은 순수하다"며 "그 나이 같지 않은 순수함이 있으면서도 넓은 마음을 가진 캐릭터를 포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로 오는 12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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