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17, 오는 9월 27일 개최..'챔피언 VS 챔피언' 김재영 VS 고석현이 메인

이인환 2021. 6. 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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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 VS 챔피언을 비롯한 초호화 매치로 무장한 AFC 17이 오는 9월 27일에 열린다.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의 박호준 대표는 11일 공식 넘버링 대회 AFC 17을 오는 9월 27일에 개최한다고 선언했다.

 하반기인 9월 27일 2021년 3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인 AFC 17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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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챔피언 VS 챔피언을 비롯한 초호화 매치로 무장한 AFC 17이 오는 9월 27일에 열린다.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의 박호준 대표는 11일 공식 넘버링 대회 AFC 17을 오는 9월 27일에 개최한다고 선언했다.

AFC는 '키다리 아저씨' 최홍만,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울버린' 배명호, '입식격투기의 상징' 노재길, '직쏘' 문기범, '슈퍼루키' 송영재, '트롯파이터' 이대원, '피트니스 여전사' 김정화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국 최고의 격투 단체다.

AFC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도 코로나로 흔들리는 한국 격투기를 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월 AFC15, 5월 AFC 16 등 2차례의 공식 넘버링 대회를 개최하며 흔들리는 한국 격투기 지탱에 힘썼다.

공격적인 AFC의 행보는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하반기인 9월 27일 2021년 3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인 AFC 17을 개최한다. 메인 매치로는 ‘챔피언’ VS ‘챔피언’ 김재영과 한체급 올려 도전하는 고석현이 미들급 타이틀을 두고 격돌한다. 두 선수는 각각 AFC 15와 16의 메인 매치에서 뛴 AFC의 간판선수이다.

먼저 지난 5월 있었던 AFC 16 메인 매치에서 웰터급 타이틀 획득에 성공한 고석현이 존경하는 선배인 김재영의 미들급 타이틀에 도전장을 던졌다. 김재영 역시 호쾌하게 승낙하면서 ‘챔피언’ VS ‘챔피언’ 매치가 성사됐다. 괴물파이터로 혜성처럼 등장한 웰터급 챔피언 고석현의 미들급 도전뿐만 아니라 아시아 미들급 최강자 김재영이 다시 한번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AFC의 박호준 대표는 “AFC 17은 오는 9월 27일에 개최하게 됐다. 선수들과 AFC 스태프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서 좋은 대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면서 “이일준 대회장께서 AFC 17의 성공을 위해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셨다”라고 전했다.

박호준 대표는 “이일준 대회장께서 직접 AFC가 잘 할 수 있도록 박호준 대표와 많은 일들을 같이 이야기하면서 방향을 잡고 있다고 말씀하셨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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