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이다연, 메디힐 챔피언십 1R -3 공동 5위..선두와 4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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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와 이다연이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박인비는 6월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시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날 버디 6개를 기록했지만 10번홀(파4)에서 나온 트리플 보기가 뼈아팠다.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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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박인비와 이다연이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박인비는 6월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시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제니퍼 컵초(미국) 등과 공동 5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4타차. 직전 대회였던 US여자오픈에서 공동 7위를 기록했던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초청 자격으로 출전한 이다연도 첫날부터 좋은 성과를 올렸다. 전반에만 버디 5개를 낚는 쾌조의 샷감을 선보였다. 이날 버디 6개를 기록했지만 10번홀(파4)에서 나온 트리플 보기가 뼈아팠다.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
이어 곽민서와 김효주 이정은 양희영 1언더파 71타로 공동 14위에 안착했다. 김아림은 이븐파로 공동 30위다. 유소연과 김세영은 1타를 잃어 공동 50위에 자리했다.
선두는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로, 그는 버디 9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를 쳤다. 티디파 수완나푸라가 6언더파로 매과이어를 바짝 쫓고 있다. (사진=박인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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