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무인사진관 망치로 부수고 돈 훔친 10·20대 3명 검거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6.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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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심야 시간에 무인사진관을 턴 혐의로 A(21)씨와 B(13)·C(14)군 등 3명을 붙잡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8일부터 최근까지 창원과 김해 등지에서 심야 시간에 무인사진관에 들어가 망치로 현금보관함을 부수는 수법으로 10차례에 걸쳐 현금 7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은 CCTV 등을 통해 신원을 특정하고 전날 오후 창원의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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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고경민 기자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심야 시간에 무인사진관을 턴 혐의로 A(21)씨와 B(13)·C(14)군 등 3명을 붙잡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8일부터 최근까지 창원과 김해 등지에서 심야 시간에 무인사진관에 들어가 망치로 현금보관함을 부수는 수법으로 10차례에 걸쳐 현금 7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은 CCTV 등을 통해 신원을 특정하고 전날 오후 창원의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또, 범행에 가담한 공범인 10대 1명을 추적하고 있다.

B·C군은 학교 밖 청소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B군은 형사미성년자인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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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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