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TV영화학부 연기전공 연극 '스테이지 스테이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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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TV영화학부 연기전공 3학년들은 11일 오후 7시 교내에서 연극 '스테이지 스테이션'을 공연한다.
연극 제작과정 등을 체험하는 교육과정 중 하나이다.
대학 연극동아리 학생들이 정기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어려움과 갈등 등을 풀어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지만 교육적 측면 등을 고려해 대면 방식의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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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목원대 TV영화학부 연기전공 3학년들은 11일 오후 7시 교내에서 연극 '스테이지 스테이션'을 공연한다. 연극 제작과정 등을 체험하는 교육과정 중 하나이다.
학생들은 지도교수 도움 아래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극을 만들었다. 대학 연극동아리 학생들이 정기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어려움과 갈등 등을 풀어내고 있다.
문화콘텐츠대학 내 새로 개장한 소극장 ‘봄’에서 공연을 한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지만 교육적 측면 등을 고려해 대면 방식의 공연을 연다. 하지만 공연장 내 객석의 정원(70석)을 절반으로 제한했다.
백훈기 지도교수는 “타인을 연기해보는 것은 타인을 이해, 인간과 세계에 대한 시선을 넓히는 일이다”며 “이를 그려내는 학생들의 공연에 애정 어린 응원과 박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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