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애환 담은 '2021 부산아리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오수연)는 오는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예술회관에서 '2021 부산아리랑'을 선보인다.
'2021 부산아리랑'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을 소재로 지역의 근현대사를 재조명하는 가무악극이다.
오수연 회장은 "'부산아리랑'이 부산의 예술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며 큰 울림을 주는 명품 공연으로 자리 잡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오수연)는 오는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예술회관에서 ‘2021 부산아리랑’을 선보인다.
‘2021 부산아리랑’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을 소재로 지역의 근현대사를 재조명하는 가무악극이다. 한 예술가의 삶을 통해 한국전쟁 이후 전국의 예술가들이 부산으로 피난을 와 지역의 예술가들과 어우러지며 부산만의 예술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소개한다.
이번 공연에는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앙상블로운이 정선아리랑, 본조아리랑, 밀양아리랑 등 아리랑의 원곡과 아리랑별곡, 자장가 꿈이로다 등 아리랑을 재구성한 곡을 소개한다.
서지영무용단은 한국춤을 응용한 허튼춤, 예인의 춤, 동백꽃춤 등 창작무를 선보인다.
오수연 회장은 “‘부산아리랑’이 부산의 예술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며 큰 울림을 주는 명품 공연으로 자리 잡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컬처 culture@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속옷 입고 거리 활보하는 男” 처벌할 수 없는 이유는 [이슈픽]
- “속옷은 무늬없는 흰색만…어기면 벌점” 아직도 이런 교칙이
- “또 그 놈 목소리”…심야 여대생들에 걸려오는 ‘괴전화’
- “10억 이하”…“코인 조금 투자한다”던 이준석의 수익
- 최고 리뷰는 “오빠 저 혼자살아요”…배달 앱 리뷰 맞아?[이슈픽]
- “코로나 백신 맞으러 갔는데 갑자기 성인물이 방송됐어요”
- 추격전 중 뒤쫓는 경찰에 2개월 아들 던지고 달아난 美아빠
- [단독] 펌프 8대 써서 10t 물폭탄…매뉴얼의 2배 쏟아부었다
- 미국서 나체여성 아웃백 식당서 경찰 전기충격 맞고 쓰러져
- ‘남자 n번방’ 피의자 잡고 보니… 여자 행세한 29세 김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