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이민영 "피비(임성한) 작가가 증량 요구, 열심히 살 찌웠다"
2021. 6. 11. 11:25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결사곡2’ 이민영이 시즌2를 맞아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 제작발표회에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송지인, 임혜영이 참석했다.
극 중 송원 역을 맡은 이민영은 “시즌1 처음 연습 때처럼 시즌2 대본 받자마자 기대되고 설렜다. 많은 시청자분들이 재밌게 봐주신 것 같아서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저도 애청자로서 이분들의 불꽃 연기를 볼 수 있는 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피비 작가의 조언에 대해서는 “작가님께서 조언해주신 건, 제가 여기서 임신을 하게 되니까 살을 찌워도 되겠다고 하셔서 열심히 증량했다”고 덧붙였다 .
한편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가 선보이는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로, 시즌1 보다 더욱 진한 매운맛을 선보일 것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2일 오후 9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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