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도시재생·교육지원청 설립 건의..국회의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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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11일 국회의원 정책간담회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초중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의 지원을 건의했다.
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호선(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군은 주요 현안사업으로 ▲증평경찰서 건립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조성사업 ▲초중일반산업단지와 도안2농공단지 조성사업 ▲창동리 도시재생 인정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11건의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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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등 4건 정책 지원사업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1일 국회의원 정책간담회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초중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의 지원을 건의했다.
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호선(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홍성열 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공무원과 연풍희 의장 등 군의원과 연종석 충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군은 주요 현안사업으로 ▲증평경찰서 건립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조성사업 ▲초중일반산업단지와 도안2농공단지 조성사업 ▲창동리 도시재생 인정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11건의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치사업 ▲초중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도안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사곡교 보수·보강공사 ▲서동서류지 보수·보강공사 ▲연탄~산업단지 간 연계도로 개설사업 ▲도안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등 8건의 예산(789억원) 관련 사업을 건의했다.
정책 건의 사업으로는 ▲도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증평읍 윗장뜰 도시재생 뉴딜사업 ▲증평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증평교육지원청 설립 등 4건이다. 이들 사업에는 18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 가운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삼보초등학교 송산지구 이전은 기존 학생 통학거리 증가로 통학 불편이 초래되고 지속적인 미암·송산지구 내 공동주택 건립으로 초등학생이 늘어날 것을 예상해 학교 신설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열 군수는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여러 사업에 정책과 예산 지원이 이뤄지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호선 의원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들과 주민들의 성원에 항상 고맙다. 오늘 건의한 내용이 정부 지원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날 오후에는 진천군 정책간담회에 참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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