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위기딛고 이후 5이닝 완벽투" 캐나다 매체, 류현진 4패 위기에도 호평

손찬익 2021. 6. 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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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4패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캐나다 언론은 류현진의 투구에 후한 평가를 내렸다.

류현진은 2-3으로 뒤진 6회 앤서니 카스트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토론토 지역 매체 '토론토 스타'의 마이크 윌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류현진은 1회 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불안한 수비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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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4패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캐나다 언론은 류현진의 투구에 후한 평가를 내렸다. 

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잘 던졌다. 

1회 호세 아브레유의 선제 적시타와 야스마니 그랜달의 우월 투런 아치로 3점을 내주는 등 다소 주춤거렸으나 2회부터 안정감을 되찾으며 선발 투수로서 제 역할을 다 했다. 

류현진은 2-3으로 뒤진 6회 앤서니 카스트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토론토 지역 매체 '토론토 스타'의 마이크 윌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류현진은 1회 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불안한 수비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했다"고 칭찬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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