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수도권에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혼다가 지난 2월 출시한 미니밴 '뉴 오딧세이'./혼다코리아 제공

혼다코리아가 소비자의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고객 만족 집중화와 체질 개선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혼다코리아는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수도권(서울과 경기 남부지역)에 신규 서비스 네트워크를 오픈할 계획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신규 서비스 네트워크 오픈을 위해 현재 공식 딜러사를 포함한 파트너 기업을 모집 중”이라며 “심사와 평가 절차를 거쳐 7월 중 우선 협상 후보사를 선정해 연내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 3056대를 판매했고, 올해 1~5월에는 1382대를 판매했다. 지난 2월에는 패밀리 미니밴 ‘뉴 오딧세이’를 국내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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