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이민영 "임신하는 역할, 임성한 작가가 살 찌우라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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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이 '결사곡2'를 위해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이민영은 6월 11일 오전 진행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이하 결사곡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 때 어느 커플 하나 마무리가 안 됐다. 시즌2가 본격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대본을 받았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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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민영이 '결사곡2'를 위해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이민영은 6월 11일 오전 진행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이하 결사곡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 때 어느 커플 하나 마무리가 안 됐다. 시즌2가 본격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대본을 받았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민영은 "시즌2 대본을 받자마자 너무 기대가 되고 설��다. 많은 시청자들이 시즌1을 재밌게 봐준 것 같아서 그만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저 역시 연기자지만 재밌게 봤던 애청자로서 이분들의 불꽃 연기를 볼 수 있다는 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영은 "피비(임성한) 작가가 어떤 조언을 해줬냐"는 물음에 "제가 여기서 임신을 하게 된다. 약간 살을 찌워도 되겠다고 해서 열심히 증량했다"고 말했다.
한편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사진=TV조선)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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