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첫 회사채 발행에 자금 7천250억원 몰려

홍국기 2021. 6. 11.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첫 회사채 발행에 7천25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1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분할 전 대림산업이 2015년 공모채 시장에 진입한 이후 최대 금액"이라며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과 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ESG) 채권 발행 전략이 투자자 유치에 효과를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DL이앤씨는 오는 16일 애초 공모금액 대비 950억원을 증액한 2천950억원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L이앤씨 [DL이앤씨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첫 회사채 발행에 7천25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1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분할 전 대림산업이 2015년 공모채 시장에 진입한 이후 최대 금액"이라며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과 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ESG) 채권 발행 전략이 투자자 유치에 효과를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DL이앤씨는 오는 16일 애초 공모금액 대비 950억원을 증액한 2천950억원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3년물과 5년물 각각 2천억원, 950억원 규모다.

DL이앤씨는 조달한 자금을 수처리 신사업, 친환경 건축, 협력사 자금 지원에 활용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dflag@yna.co.kr

☞ '남성 1천300명 몸캠 유포' 김영준 얼굴 공개 "죄송하다"
☞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 배우들의 마지막 동창회
☞ 낸시랭, 왕진진 상대 이혼 소송 2심도 승소
☞ "체육계 여혐 변태에 경고"…女수영선수 올림픽 거부
☞ 도둑갈매기에 분노한 펭귄, 17㎞ 쫓아가 알 터뜨려
☞ '품위유지 위반' 강용석 과태료 천만원…사유는?
☞ 지름 126m까지 커진 싱크홀…개 2마리 빠지고 가옥 위태
☞ 백신 맞고 열나는데…약국에 타이레놀 품절이라면?
☞ 비트코인 '진짜 돈' 되는 이 나라…어디?
☞ 여성속옷 입고 활보…'창원 노출남' 왜 처벌 못 하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